[컨슈머타임스 이보미 인턴기자] 오리온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앞서 선보인 '초코파이情 바나나'에 이어 두 번째 자매품 '초코파이情 말차라떼'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초코파이情 말차라떼는 국내산 말차의 향긋함과 더욱 풍부해진 초콜릿에 어우러져 달콤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지난 8월 차 문화가 발달한 중국시장에 먼저 출시돼 2달 만에 6000만개를 판매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오랜 시간 그린티 계열 초코파이 출시를 기다려 온 소비자들을 위해 42년간 축적된 오리온만의 초코파이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제조한 제품이라는게 오리온 측의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초코파이 말차라떼로 기존 오리지널, 바나나 제품과 함께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며 "말차 맛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이 즐기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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