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3분기 영업익 238억원…전년比 26.3% 증가
상태바
쿠쿠전자, 3분기 영업익 238억원…전년比 26.3%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쿠쿠전자, 3분기 영업익 238억원…전년比 26.3% 증가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지난 3분기 매출액 1760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당기순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7.4% 영업이익 26.3% 당기순이익 91.9% 증가한 수치다.

쿠쿠전자는 이번 실적 향상의 주된 요인으로 렌탈 부문의 지속 성장과 해외 수출 사업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꼽았다. 렌탈 부문 매출은 590억 원으로 전년대비 28.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렌탈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난해 28%에서 34%로 늘었으며 렌탈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3% 늘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또 해외 수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증가했다.

특히 작년 3분기부터 사업을 시작한 말레이시아의 경우 매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며 사업 진입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작년 3분기 8억에서 올해 56억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48억 증가해 상승국면에 들어섰으며 전 분기대비 50%씩 지속 성장 중이다.

쿠쿠전자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렌탈 사업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서비스 강화를 지속하고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렌탈 누적 계정 100만을 돌파하며 이 같은 성장세가 4분기까지 지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