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자도 좋은 주말....^^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울 공주님은 얼큰한걸 좋합니다..
엄마도 좋아하기에 같이 맛보기로 합니다.
일단 적당량의 물에 소스와 건더기 같이 넣고 끓이기..
끓으면 면을 넣고 3분정도 끓이면 된답니다. 넘 간편해요...ㅎㅎ
와우...국물이 정말 짬뽕 국물맛입니다.
다만 그렇게 맵지 않아요...아이가 라면 같다고 하니 말이지요.
해산물을 첨가하고 간을 좀 더 한다면 정말 맛있을거 같아요.
웬만한 중국집 짬뽕 부럽지 않을거 같습니다.
아들은 매운걸 못먹어요...
약간만 매워도 물을 엄청 마셔대기에 되도록이면 물로 배 채우지 않게 합니다..^^;;
아들은 자장면...
메추리알이 있어 삶았습니다.
넓은 후라이팬에 자장소스와 메추리알을 같이 볶다가 삶은 면도 같이 ....
면은 볶으면 더 맛있는거 같아요.
완성....*^^*
자장면은 냄새로 아이들이 식탁으로 찾아오게 한답니다.
맛있겠다며 환오성을 지르는 아들....ㅎㅎ
먼저 메추리알부터....^^
와우~~~ 정말 맛있어요..
메추리알의 담백함이 자장과 어우러져 묘한 맛을 내는데 정말 맛있어요...*^^*
우와~~~
아들도 맛있다고 하네요.
계한 후라이보다 훨씬 더 자장면을 맛나게 합니다...
강추!!!!!
오늘은 동서내외가 놀러왔어요~ 그래서 점심은 간단하게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들이 먹고 싶어 고른 [면사랑] 오뚜기-크림베이컨 스파게티와 미트 볼로냐 스파케티를 해주었습니다.
요거이 간단해서 좋고, 기분나고 분위기 살리고...ㅎㅎ
울 공주님도 덩달아 고르기 시작하더니 요걸로 결정...
그래서 두 가지 스파게티 바로 맛보기고 합니다.^^
일단 깊이 있는 후라이팬에 면을 삶고, 물은 버리고 소스를 부어 볶았습니다.
전 볶아 먹는게 더 고소하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간편하기도 하고...^^;;
스파게티는 요로코롬 돌려 먹는게 맛있어요..^^
우서연....동서네 외동딸입니다.
스파게티를 우예 이리 잘 먹는지...주는대로 입을 쩍쩍 벌려 받아먹네요...^^
넘 귀여워요...
크림베이컨 스파게티는 치즈나 버터 좋아하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거 같습니다.
울 공주님은 치즈는 먹되 버터향을 싫어해서 안 먹네요...쩝~
하지만 이걸 먹는건 9살 우리 공주님.....ㅎㅎ
울 공주님은 요거...젤루 맛있다고 하네요.
크림 보다 미트 볼로냐 스파게티..
그리니까 아이들이 흔히 하는 빨간색 스파게티를 좋아합니다.
토마토향이 좋은건지..시큼한 맛이 좋은건지...먹고 더 달라고 하네요...^^
뭐든지 잘먹는건 보기 좋은법...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아이들에게 스타게티는 끼니보다 간식(?)이 되었습니다...
[면사랑] 오뚜기-크림베이컨 스파게티와 미트 볼로냐 스파케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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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늘채 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ralla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