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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CES 혁신상' 2년 연속 수상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를앞두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현지시간 10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발표에 따르면 코웨이는 '스스로살균 정수기 듀얼아이스'(CHPI-390L), '마이한뼘 정수기 아이오케어'(CHP-482L), '아이오케어-뷰티' 등 3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스로살균 정수기 듀얼아이스는 일반얼음과 먹기 좋은 크기의 조각 얼음이 함께 제공되는 제품이다. 정수기 속 물이 지나는 유로와 수조 그리고 물이 나오는 파우셋까지 스스로 살균하며 아이오케어 앱을 통해 물음용 습관까지 관리해준다.
내년 출시 예정인 마이한뼘 정수기 아이오케어는 와이파이가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제품 모니터링∙조작이 가능한 제품이다.
아이오케어-뷰티는 코스메틱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뷰티 기기로 추후 출시 예정이다. 이 제품은 피부 상태, 라이프스타일, 실내∙외 환경 등으로 분석한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 용량의 에센스, 크림을 제안하며 앱을 통해 컨설팅 가이드까지 제공하는 개인 맞춤 토탈 뷰티 솔루션 기기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전문화된 라이프케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코웨이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며 "다가오는 'CES 2017'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와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