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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보미 인턴기자] SPC그룹 파스쿠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음료 2종 등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파스쿠찌의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은 'Stay in you, Buon Natale'이라는 컨셉으로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가 당신 안에 머문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대표 디저트를 음료에 녹아냈다.
신제품 2종 중 하나인 '파네토네 라떼'는 갓 구운 빵의 진한 버터에 새콤달콤한 건과일이 조화로운 파네토네를 커피에 담은 상품이다.
'팡도르 라떼'는 바닐라 향이 가득한 베이스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비어있어 폭신한 식감을 가진 슈케트가 토핑으로 더해져 색다른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크리스마스 시즌 기념 케이크도 오는 1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정통 디저트인 파네토네와 스노위 라즈베리, 스노위 캐롯 등 총 3가지 종류가 마련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 (Alessandro Mendini)와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마련됐다. 이는 머그 2종, 텀블러 2종, 에코백 1종, 노트 1종으로 이탈리아 가정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드로잉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에서는 오는 16일부터 크리스마스 음료를 구매하면 시즌 노트를 준다. 행사 기간은 노트 소진 시까지다. 또 시즌 내 3만원 이상 시즌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시즌 에코백도 증정할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파스쿠찌에서 이탈리아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음료와 케익 등을 준비했다"며 "파스쿠찌의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