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확장·사용성 강화한 초음파 진단기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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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확장·사용성 강화한 초음파 진단기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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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확장·사용성 강화한 초음파 진단기기 2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삼성메디슨은 확장성을 강화해 여러 진료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음파 진단기기 'HS60'과 'HS50'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메디슨에 따르면 HS60과 HS50은 콤팩트한 디자인이면서도 높은 사용성과 여러 진료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메디슨은 HS60과 HS50을 필두로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내과, 심혈관과와 근골격계 등에 걸친 다양한 진단 분야에 본격 진입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최근 여성 일생에 걸친 진단 토털 솔루션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을 소개하며 산부인과 진단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한데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제품군부터 중∙고급형까지 보강된 초음파 진단기기 라인업을 구축했다.

삼성메디슨은 전세계 초음파 진단기기 시장의 60%에 달하는 중∙고급형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HS60과 HS50은 21.5인치 풀HD 와이드 LED 스크린과 영상 균일성을 향상시키는 'S-하모닉', 비만 환자도 깊은 투과력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S-뷰' 프로브를 장착했다.

80kg의 가벼운 무게로 병원 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며 소음은 34데시벨(dB) 이하로 줄였다.

삼성메디슨은 4분기부터 한국, 유럽, 중동, 동남아 지역에서 HS60과 HS50 판매에 들어갔으며 그 외 지역은 각 국가 인허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메디슨 관계자는 "이번에 각기 다른 진료과의 다양한 의료진 니즈를 충족하는 신제품 HS60과 HS50을 출시하며 초음파 진단기기 제품군을 강화했다"며 "프리미엄 시장부터 중∙고급형 시장까지 적극 공략해 의료기기 사업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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