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한우 잡는 날' 한우데이 행사 대대적 할인
상태바
이마트 '한우 잡는 날' 한우데이 행사 대대적 할인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0월 28일 08시 2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마트 '한우 잡는 날' 한우데이 행사 대대적 할인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이마트가 대대적인 한우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섰다. 지속적인 소비 감소로 수입산에 밀리고 있는 한우 자급률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한우 잡는 날' 한우데이 행사를 열고 총 200t의 물량을 준비해 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한우 잡는 날' 행사는 1++ 등급을 포함한 모든 등급을 할인 판매한다. 횡성한우•김해한우•상주한우 등 고가의 브랜드 한우도 모두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경쟁 대형마트와 달리 유일하게 소포장 한우 상품까지 모두 할인 품목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행사 기간을 지난해 이틀이었던 것을 2배로 늘려 나흘 동안 벌여 소비자들이 한우를 시간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등급 등심의 경우 5130원(100g)으로 한우 등심 도매 시세인 5474원(10월 평균)보다도 저렴하다.

이 밖에도 국거리 불고기는 3430원(100g), 사골(2.5kg 팩)은 2786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과거 한우데이 행사 기간 동안에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 상품이 우선적으로 매진된 점을 감안해 구이류 물량 구성비를 50%로 넉넉하게 준비했다.

또한 대형마트 3사와 백화점 3사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직접 경매-직접 소분' 시스템을 통해 질 좋은 한우만을 엄선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마트 오현준 한우 바이어는 "도매가보다도 저렴한 등심을 맛볼 수 있는 1년 중 유일한 기회"라며 "한우 소비 촉진을 통해 축산업계에 활력이 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