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홈 요금 부담 대폭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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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홈 요금 부담 대폭 줄였다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0월 24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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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홈 요금 부담 대폭 줄였다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스마트홈 연동기기 구매 시 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선납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스위치, 가스차단기, 열림감지센서, 브릿지 등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구매할때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료 5500원(VAT 포함)을 한 번 만 내면 추가 요금 부담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 플러그를 구입할 경우 기기값 2만8000원과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료 5500원을 합쳐 3만3500원(VAT 포함)만 내면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기기당 선납 요금 부과).

이번 스마트홈 선납 이용료 도입은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월정액이 부담스럽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수용한 것.

SK텔레콤은 판매처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홈 연동 기기는 SK텔레콤 매장과 원스토어(www.onestore.co.kr)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향후 고객들이 쉽게 스마트홈 연동 기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점, 드럭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넓힐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에 출시한 기기 수에 관계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Unlimited' 요금제와 기기당 부과되는 '스마트홈 One' 요금제도 그대로 운영한다.

고객들은 제품 구매 후 스마트홈 앱을 다운받아 기기와 연동만 하면 바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조영훈 Home 사업본부장은 "스마트홈 산업 활성화와 소비자 편익 증대를 선도하기 위해 파격적인 선납형 서비스 이용료 도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경쟁사 대비 혜택을 강화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제공을 통해 스마트홈 시장을 지속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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