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中 농촌 아동 보호 사회공헌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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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 농촌 아동 보호 사회공헌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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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규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외지로 일하러 간 부모와 떨어져 시골에 남겨진 이른바 '유수(留守)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동심역'(童心驛) 프로그램을 지난 20일 허베이(河北)성 창저우((滄州)시 셴(獻)현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중국의 유수아동은 약 6100만명에 달한다. 이들 중 일부의 탈선이나 일탈 행동은 중국 내에서 사회적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최근 창저우에 신공장을 준공했다. 중국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 광역개발에 따른 신규자동차 수요를 선점하고, 동시에 지역사회 문제에도 적극 참여해 존경받는 기업 이미지를 쌓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 봉사단을 활용한 정기 방문과 아동들의 창저우 공장 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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