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7.4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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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7.4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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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7.4원 상승 마감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론으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띄면서 원/달러 환율이 7.4원 상승 마감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34.9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7.4원 올랐다.

연내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는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이 시장에서 달러화 강세를 부추겼다.

또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갑작스러운 긴축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자 유로화가 약세로 전환, 달러화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최근 6일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에 나섰던 외국인들이 매도로 전환한 것도 달러화 강세 요인이 됐다.

햔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92.64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5.15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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