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남부산사업소 개소
상태바
볼보트럭코리아, 남부산사업소 개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정규호 기자]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부산 남구 신선로에 남부산사업소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부산사업소는 기존의 용당사업소가 신축 이전한 것이다. 

용당사업소는 2005년 국내 최초로 트럭 쇼룸과 안전운전 홍보관을 갖추고 개설된 바 있다. 구매와 정비, 부품구입 등 각종 관련 업무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고객지원 서비스센터였고, 부산 남구지역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볼보트럭는 최근 부산 신항 개발에 따른 물류 증대와 제2 배후도로와 배후단지 도로 건설 등 물류 이동의 지리적 변화에 발맞춰 고객의 주요 동선인 '신선로'에 사업소를 신축이전했다고 밝혔다.

남부산사업소는 스웨덴 볼보 본사의 표준 규격에 맞는 건물과 설비로 설계 됐으며 기존 6개의 워크베이가 14개로 확충돼 정비 효율성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판금, 도장 시설까지 완비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볼보트럭은 현재 남부산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27개 지역에 약 300여개의 워크베이(차량 정비공간)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볼보트럭 차량 운행대수 대비 워크베이 당 41대의 정비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볼보트럭 본사 가이드라인인 50대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일반 수입 승용차 브랜드의 경우 1개의 워크베이가 수백대 이상의 차량을 정비하는 국내 실장을 감안하면 매우 쾌적한 정비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볼보트럭 브랜드 단독 정비, 365일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와 고객지원센터 운영의 상시 고객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투자를 하고 있다고 볼보트럭은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