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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규호 기자]
미니는 JCW 인디비주얼 오더링 서비스(Individual Ordering Service)를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존 쿠퍼 웍스(JCW) 패키지가 적용된 '뉴 MINI 5도어 MC(Monte Carlo) 20'과 '뉴 MINI 컨버터블 MC 15' 에디션을 출시했다.
JCW 인디비주얼 오더링 서비는 MINI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개인 맞춤형 차량 구성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기본 편의사양이 적용된 차량에 개인의 개성과 목적성에 맞는 편의사양 선택이 가능하다. 미니는 약 85조(兆) 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미니는 58대의 JCW 모델에만 한정적으로 이번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기본 편의사양을 갖춘 뉴 MINI JCW는 4250만원이며 추가 옵션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미니는 뉴 MINI 5도어 MC 20와 뉴 MINI 컨버터블 MC 15 등 2종의 에디션 차량을 출시했다. 각 20대와 15대만 한정 판매된다.
이 두 모델은 주행에 최적화된 6단 스텝스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이 적용됐다. 한정판에는 스톱워치로 랩 타임을 잴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외관은 JCW 에어로다이내믹 바디키트와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돼 스포티한 디자인이 강화됐다.
미니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블랙 매트 색상의 18인치 JCW 더블 스포크 챌린지 휠과 타이어 결합 세트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뉴 MINI 5도어 MC 20의 가격은 4120만원이며, 뉴 MINI 컨버터블 MC 15은 5350만원이다.(VAT 포함).
한편, 160명의 크리에이티브 클래스 및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MINI JCW 트랙데이'에서 MINI는 약 80분간 JCW 트랙 주행과 극한의 주행 체험을 선사하는 전문 드라이버의 MINI JCW 택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모델과 관련된 사항은 MINI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mini.co.kr)와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080-6464-003)를 통해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