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 쉘과 기술 워크숍 개최
상태바
가스공사,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 쉘과 기술 워크숍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워크숍에 참석한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양사 임직원들

가스공사,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 쉘과 기술 워크숍 개최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쉘(Shell)과 공동으로 기술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난 17일부터 3일 동안 네덜란드에서 개최됐다. 천연가스분야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4월 가스전 개발∙인프라 사업에 관한 연구개발(R&D)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은 데 이은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워크숍 현장에서 양사는 주요 실적과 진행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최경식 가스공사 가스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활성화'를 발표했다.

특히 가스공사 워크숍 참석자들은 쉘 본사 기술센터를 방문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쉘 경영진과 만나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기업인 쉘과의 기술교류는 가스공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상호 교류하고 협력해 상용 가능한 가스기술과 혁신에너지기술 공동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