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 KT매장∙올레샵에서 아이폰7∙아이폰7 Plu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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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 KT매장∙올레샵에서 아이폰7∙아이폰7 Plus 출시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0월 21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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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 KT매장∙올레샵에서 아이폰7∙아이폰7 Plus 출시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아이폰7과 아이폰7 Plus를 출시하고 아이폰 전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iPhone 체인지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이날 오전 8시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7과 7 Plus 개통 행사를 진행하고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

특히 국내 이통사 독점으로 출시한 애플워치2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개통 1호의 영예는 행사 3일 전부터 현장에서 대기한 유병문씨(25)에게 돌아갔다.

유병문씨는 "평소 '아이폰을 가장 잘 아는 통신사는 KT'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KT에서 바로 예약가입을 했다"며 "특히 이번엔 'iPhone 체인지업'으로 내년에도 새로운 아이폰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꿀 수 있어 KT를 선택하길 더욱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병문씨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9.7, 애플워치 Series 2와 함께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1년 무료 혜택이 전달됐다.

유병문씨는 아이폰7 개통과 함께 현장에서 'iPhone 체인지업'도 가입했다. iPhone 체인지업은 아이폰7을 선택한 고객이 1년 후 사용 중인 아이폰을 반납하고 새 아이폰으로 기기변경 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이상 사용 고객이라면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iPhone 체인지업의 월 이용료는 2300원으로 1년 간 총 2만7600원이다.

2호 고객에게는 애플워치 Series 2를, 3~50호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참여 고객 전원에게 충전독, 벨킨 케이블을 선물했다.

KT 고객은 다양한 추가할인을 통해 iPhone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원 이상인 고객은 'olleh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와(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 받을 수 있어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데이터 사용이 많은 고객은 '데이터 선택 76.8 요금제'를 선택하면 데이터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 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에 프리미엄 단말 보험과 멤버십 VIP 승급까지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24세 이하 고객에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매일 2GB+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Y24' 요금제,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겐 제공되는 데이터를 2배로 활용할 수 있는 'Y틴' 요금제를 추천한다.

KT의 아이폰7, 아이폰7 Plus는 전국 KT매장과 올레샵(ollehshop.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혜택은 올레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KT는 아이폰3Gs를 시작으로 지난 7년 간 꾸준히 아이폰을 출시해 왔다"며 "이번에도 아이폰7 런칭을 준비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아이폰7을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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