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규모 2.6 여진 492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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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10월 21일 오후 경주 지진이 또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7분께 발생한 이번 경주 지진 진앙지는 경주시 남남서쪽 약 11㎞ 지점이다.
지진 규모는 2.6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경주 대지진의 여진이라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지난 9월 12일 경주 지진의 여파는 계속되고 있다. 이번 10일 발생한 지진은 지난 9월 12일 경주 지진의 492번째 여진이다.
특히 경주 지진을 전후해 일본과 중국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고 일부 전문가는 더 큰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해 불안감은 더해졌다. 경주 일부 시민들은 '지진 트라우마'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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