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정규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송파구 소재 잠실 카트 체험장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KIA Surprise Weekend) 2016'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자동차, 음악, 예술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기아라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올해 행사에는 자동차에 초점을 맞추어져 있다.
'오토 플레이 그라운드'라는 컨셉으로 20·30대 고객이 자동차와 관련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초청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었던 지난해와는 다르게 올해는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행사를 진행해 더 많은 고객들이 기아차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6'는 12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는 주간 상설 프로그램과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간에는 미션 수행을 통한 경품이 지급되는 '고카트 챌린지', 쏘울, 레이 등 기아차 차량 트렁크를 활용한 플리마켓 이벤트, 다양한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야간에는 산이, 비와이, 마마무 등 인기가수들이 공연을 펼치는 '서프라이즈 스테이지(29일)', ▲기아차 차량 안에서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오토시네마(29일~30일)' 등이 구성돼 있다.
단 양 일간 진행되는 '오토시네마'는 사전 신청을 한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하며, '오토시네마' 사전 신청과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