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상 최고가 90만원…시총 4위 올라서
상태바
네이버, 사상 최고가 90만원…시총 4위 올라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길상 기자] 네이버(NAVER)가 광고 매출 확대와 스노우 성장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29일 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유가증권시장 4위로 도약했다.

네이버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47%(1만3000원) 오른 90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 때 90만3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최고가는 전날 장중 기록한 89만5000원이었다.

네이버 시총은 29조6664억원으로 늘었다. SK하이닉스(29조2657억원)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4위로 올라섰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모바일 광고와 라인의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크게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 4조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