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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유플러스, LG전자 'V20' 29일 출시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KT∙LG유플러스는 29일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V20'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KT는 전국 KT매장과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LG V20'를 출시한다.
LG전자에서 선보인 V20은 세계 최초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을 장착해 'B&O 플레이'와 함께 고음질의 스마트폰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세계 최초로 듀얼 광각 카메라와 안드로이드 7.0(누가) 탑재했다.
V20의 출시 가격은 89만9800원(VAT포함)으로 색상은 티탄, 실버, 핑크 3종이며, 용량은 64GB 1종만 출시된다.
KT는 V20 출시 전 광화문 kt스퀘어를 포함해 전국 주요 KT 매장에 V20 사전 체험존을 설치했다.
KT는 내달 8일까지 V20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내달 15~1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2016 KT멤버십 VOYAGE to Jarasum' 페스티벌의 1일권 티켓 2매(일별 20명), 구글 크롬캐스트와 V20 케이스(1200명)를 증정한다.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V20를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달 31일까지 '슈퍼할부 신한카드'로 V20를 할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통신비 할인과 함께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KT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와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 포인트를 모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 Device본부 이현석 상무는 "사전체험 행사를 통해 V20에 대한 많은 고객 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단말 할인과 미디어팩, 지니팩 등 KT만의 다양한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V20를 더 생생하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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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V20을 전국 유플러스 매장과 온라인 직영몰 U+Shop에서 출시하며 미니 콘서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출시 다음날인 30일 오후 6시 30분 신촌현대직영점과 강남직영점 매장 앞에서 V20출시 기념 'U+와 함께하는 V20 가을밤 버스킹'을 진행한다. 방문 고객 대상으로 추첨해 포켓포토(2명), 롤리키보드(4명), 블루투스 톤플러스500(4명), 아이링(200명)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V20을 비롯한 프리미엄 모델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월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월 1만5000원 청구 기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월 말까지 신청한 고객에 대해서는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돼 24개월 동안 최대 46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10월 31일까지 한달 간 V2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LG 톤플러스(HBS-900)와 LG 블루투스 스피커(PH1),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을 LG전자에서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운드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고객은 V20에 탑재된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에서 신한카드 FAN(모바일 결제 서비스)으로 결제 시 정가 20만7000원 상당의 프로모션 패키지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2일부터 전국 480여개 매장에 V20 체험존을 구축해 고객들이 V20의 뛰어난 성능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존은 V20과 번들로 제공되는 B&O 이어폰과 일반 단말기에 제공되는 이어폰을 비교 감상할 수 있게 구성했다.
LG유플러스 PS본부 김영수 현장마케팅담당은 "V20 출시에 맞춰 우리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인디밴드 공연도 즐기고 V20의 성능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V20의 뛰어난 성능과 함께 신한 제휴카드 등 기존 혜택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