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연예기획사 이매진아시아가 거래가 재개된 28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이매진아시아는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주권 매매 거래 정지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1일보다 14.89% 오른 2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매진아시아는 지난 1일 변종은 전 대표이사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수사당국에 고소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번 횡령 사건으로 상당한 규모의 재무적 손실이 발생했을 수 있다"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인지를 심사하기 위해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가 지난 27일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며 거래 정지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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