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연결의 파트너' 캠페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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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연결의 파트너' 캠페인 론칭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9월 28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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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연결의 파트너' 캠페인 론칭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파트너'를 론칭하고 광고 '시각장애인 스키 편'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5월 단순히 물리적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연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연결의 힘' 캠페인을 시작했다.

'연결의 파트너'는 연결의 무전여행, 연결의 신곡발표, 연결의 토닥토닥에 이은 네번째 프로젝트로, 서로 간의 연결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공개된 '시각장애인 스키 편' 광고는 시각장애인 알파인스키 부문 국가대표 양재림 선수와 가이드 러너(guide runner) 고운소리 선수의 파트너십을 조명한다. 경기장 깃대조차 잘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 선수가 가이드 러너의 목소리만 믿고 시속 100km의 속도로 달린다는 내용이다.

SK텔레콤은 이들의 연결을 응원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스키협회와 소속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내달 4일에는 두 번째 광고 '불펜포수 편'이 공개된다. 공식 선수는 아니지만 팀에 없어선 안 될 훈련 파트너인 불펜포수의 이야기를 전한다. 8년 간 묵묵히 투수들의 훈련 파트너로 땀 흘린 SK와이번스의 이석모 불펜포수와 소속 선수 간의 연결에 주목했다.

SK텔레콤은 TV 광고 외에 주인공들의 사연을 상세히 담은 바이럴(viral) 영상과 응원 이벤트도 준비했다. 바이럴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선수들에게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에게 경품을 나눠주는 응원 이벤트는 캠페인 기간(28일~10월 31일) 페이스북 '연결의 힘'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SK텔레콤 윤용철 PR실장은 "이번엔 '연결의 파트너'를 통해 진실한 연결이 만들어가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며 "서로가 있어 더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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