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평창동계올림픽 G-500에서 5G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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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평창동계올림픽 G-500에서 5G서비스 선보여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9월 27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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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평창동계올림픽 G-500에서 5G서비스 선보여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여의도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500'에서 5G 서비스를 미리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500'은 'G-500, 이제는 평창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다.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K-POP 공연, 올림픽파트너∙유관기관의 홍보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KT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달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평창홍보관에서 선보인 체험형 서비스 VR 스키점프, 360 VR, 홀로그램 등과 함께 5G 서비스를 탑재한 5G 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KT가 미래창조과학부 기가코리아사업단과 함께 실감형 미래 서비스 실증 일환으로 제작한 5G 버스는 차량 내 장착된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5G 네트워크 기반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서비스, 화상회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500을 맞이해 안정적인 올림픽 대회통신망 운영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TOC(Telecom Operation Center) 근무 인력∙올림픽 권역의 네트워크를 책임지는 VTCM(Venue Telecom Manager)을 선발했다.

사내의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된 40여명의 운영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통신운영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이달 30일 진행한다.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는"KT는 앞으로 500일 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올림픽을 선보이기 위해 KT뿐만 아니라 전 그룹사가 힘을 모아 성공적인 통신망 운영뿐만 아니라 5G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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