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모바일 게임사 게임빌이 올해 3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시장 전망에 27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게임빌은 0.49% 떨어진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6만13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게임빌이 신작 모멘텀 부재 등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32% 급감한 15억원에 머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9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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