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신상품] 라이프플래닛-SC銀, 온라인 방카슈랑스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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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신상품] 라이프플래닛-SC銀, 온라인 방카슈랑스 상품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9월 27일 0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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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카드 신상품…신한·KB국민 여행특화 카드

올해 보험업계에서는 자율경쟁 체제 도입으로 각종 신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업계 최초' 타이틀을 내세운 상품을 출시하며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수수료 인하' '무서명 거래 확대' 등 패러다임 변화를 겪고 있는 카드업계에서도 핀테크 기술을 접목하거나 소비자 유형별 혜택을 탑재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는 매주 출시되는 신상품 중 소비자들이 놓쳐서는 안될 혜택을 비교해 소개한다. [편집자주]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이 SC제일은행과 손잡고 온라인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 5종을 출시했다. 올해 초 체결한 IBK기업은행과의 제휴에 이어 두 번째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도 '건강e제일 보험 3종'을 출시, 모바일 방카슈랑스 제휴사인 SC제일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자를 받기 시작했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해외 여행 특화카드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YOLO 트리플러스', KB국민카드는 '아시아나 올림카드'로 항공사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 라이프플래닛-SC銀, 온라인 방카슈랑스 상품 5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 이학상)은 SC제일은행과 제휴를 맺고 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입 가능한 온라인 방카슈랑스 상품 5종을 출시했다.

온라인 방카슈랑스는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동일 보장의 대면채널 상품 대비 보험료가 합리적인 것이 장점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저축성 3종과 보장성 2종이다.

SC제일은행 홈페이지 내 '금융상품몰'에 접속하면 온라인 방카슈랑스 보험 5종에 가입할 수 있다. SC제일은행 모바일앱(SC Breeze)에서는 저축보험, 암보험, 어린이보험에 가입 가능하다.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건강e제일 보험 3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입원∙수술∙상해 등 보장 선호도와 필요도가 높은 보장만 합리적인 보험료로 제공하는 '건강e제일 보험 3종'을 내놨다.

각각의 보장을 단일 상품인 △'(무)건강e제일 입원보험' △'(무)건강e제일 수술보험' △'(무)건강e제일 상해보험'으로 나눠 소비자가 꼭 필요한 만큼의 보장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으로 입원보험 월 3600원, 수술보험 3400원, 상해보험 월 4800원이다. 여성의 경우 각각 월 3900원, 4700원, 2400원대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동사 방카슈랑스 제휴사인 SC제일은행의 모바일앱 '브리즈(Breeze)'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9세부터 60세다. 보험기간은 5년(비갱신형), 보험료 납입기간은 일시납 또는 전기납으로 가능하며, 만기보험금 지급 여부에 따라 순수보장형과 만기지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 "현금인출 혜택까지"…신한카드 'YOLO 트리플러스 체크'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마일리지 혜택과 해외 현금 인출 혜택을 강화한 '신한카드 YOLO 트리플러스'(이하 트리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트리플러스 체크카드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형' 등 2종으로 발급된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해외 온라인 여행사와 국내·외 스타벅스 이용금액에 대해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아시아나항공은 2500원당, 대한항공은 3000원당 1마일리지씩 적립된다.

전월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아시아나항공은 2500원당, 대한항공은 3000원당 2마일리지씩 적립해 준다.

이 카드로 현금을 뽑으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3달러가 캐시백 되고, 전월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수수료 1%를 돌려준다. 마스터카드(MasterCard) 로고가 부착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하는 경우에 한한다.

◆ KB국민카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카드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강화한 'KB국민 아시아나 올림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해외 이용 때 마일리지 적립률을 높힌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로 결제하면 국내 이용금액은 1500원당 2마일, 해외 이용금액은 1500원당 3마일을 적립해 준다. 결제금액 기준 월간 500만원까지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세금과 공과금 등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8000원, 국내외 겸용(마스터)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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