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면소, 찬바람 잊을 '삼색삼미(三色三味)' 가을 신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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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면소, 찬바람 잊을 '삼색삼미(三色三味)' 가을 신메뉴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9월 19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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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면소, 찬바람 잊을 '삼색삼미(三色三味)' 가을 신메뉴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가을을 맞아 '삼색삼미(三色三味)'를 주제로 '고기구이 파우동' 등 3가지 맛의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고기구이 파우동은 가다랑어포와 건표고를 우려 만든 맑고 깊은 육수에 우동면을 담고 겉을 바삭하게 구운 돼지고기와 파, 상큼한 향으로 맛에 포인트를 주는 제주 풋귤을 올려 낸다.

'고기듬뿍 비빔칼국수'는 매콤하게 비빈 칼국수 면에 고소한 볶음 고기와 각종 채소를 풍성하게 올린 메뉴다. 비빔칼국수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별미인 김가루밥을 함께 제공한다.

'주꾸미 삼겹살덮밥 차림상'은 매콤하게 볶은 주꾸미 삼겹살 볶음을 올린 흰쌀밥과 작은 크기의 제일우동, 달걀말이를 차림상 형태로 제공한다.

고기구이 파우동과 고기듬뿍 비빔칼국수도 찐만두, 달걀말이, 명태무침 등을 곁들인 차림상 형태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식욕이 돋는 가을을 맞아 돼지고기와 주꾸미 등 고단백 재료를 적극 활용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개발했다"면서 "제일제면소는 계절마다 선보이는 신메뉴를 통해 한식 면 요리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소개하며 항상 새로운 맛을 선사하는 진정한 면 전문점으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 메뉴는 전국의 제일제면소 14개 매장에서(코엑스몰점, 서울역사점 제외) 11월 중순까지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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