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전국 940여 매장 티바나 티(TEA) 신제품 본격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티 전문 브랜드 '스타벅스 티바나'를 런칭, 8종의 티바나 풀 리프 티 등 다양한 음료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국내 940여 매장에서 공개되는 대표 메뉴는 새콤달콤한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소스와 티바나의 깊고 그윽한 풍미의 블랙 티가 조화를 이룬 '자몽 허니 블랙 티', 달콤 쌉싸름한 제주산 그린 티 파우더와 깊고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 샷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티와 커피의 색다른 조합을 느낄 수 있는 '샷 그린 티 라떼' 등이다.
티바나 음료로 블랙 티, 그린 티, 화이트 티, 허브 티 등 8종의 티바나 풀 리프 티 음료도 맛볼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티바나는 스타벅스의 티 전문 브랜드로서 최고 품질의 다양한 찻잎과 허브 등 개성 있는 재료를 혼합해 새로운 맛과 향의 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1971년 오픈한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1호점부터 커피, 티, 향신료 등을 판매해 왔다. 커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티 수요에 발 맞추기 위해 1997년 티 전문 매장으로 설립된 티바나를 2013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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