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론칭 14주년 기념 이탈리아 정통 커피 4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국내 론칭 14주년을 맞아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커피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메뉴는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를 보다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크림, 오렌지, 초콜릿 등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풍성한 밀크폼과 진한 에스프레소, 헤이즐넛 초콜릿의 비주얼이 화려한 '비체린', 에스프레소와 밀크폼, 향기로운 오렌지가 조화를 이룬 '로마노', 100% 보리를 원두처럼 로스팅해 분쇄한 구수한 이탈리아 대표 논커피(Non-Coffee) '오르조'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룽고(lungo, 에스프레소 한 샷을 두배 정도의 양으로 추출한 커피)' 타입의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크림의 극명한 대비가 매력적인 '카페 콘파나' 등을 포함 총 4종이 이번에 출시됐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론칭 14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브랜드인 파스쿠찌의 강점을 살려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그윽한 맛과 향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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