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현대증권 인수를 계기로 비은행 부문 강화에 나선 KB금융이 1일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KB금융은 이날 오전 9시9분께 전날보다 0.26%(100원) 오른 3만9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뒤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은 현대그룹에서 사들인 현대증권을 100% 자회사로 만들기 위한 주식교환을 결정했고, 금융위원회가 전날 이를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합병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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