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가을맞이 아마추어 골프대회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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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가을맞이 아마추어 골프대회 '풍성'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8월 31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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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가을맞이 아마추어 골프대회 '풍성'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는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국내외 명문 골프장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양한 구력을 가진 아마추어 골퍼들이 부담 없이 참가해 즐길 수 있는 대회들인 만큼 참고해 본격적인 가을 라운드를 계획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 9월 26일 제주 - 제1회 내나라골프대회(36H)

선선한 9월 제주는 초가을 라운드에 제격이다. 9월 26일 제주에서 첫 선을 보이는 '내나라골프대회'는 골퍼 개개인 취향에 맞는 상품을 골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박 2일 간 연습라운드와 본선대회까지 총 36홀 공식 골프일정에만 참가할 수도 있고(29만9000원), 여기에 왕복항공권이나 렌터카를 추가해 2박 3일 자유여행을 병행하는 것도 가능하다(46만9000원부터).

골프장은 제주바다와 한라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명문 레이크힐스 제주C.C와 엘리시안C.C을 각각 이용하며, 대회 결과에 따라 국내 명문골프장 주중 라운드권과 제주 호텔숙박권 등을 준다.

   
 

◆ 10월 30일 베트남 다낭 - 제50차 골프챌린지투어(36H)

국제대회가 열리는 전 세계 명문골프장을 무대로 연간 5~6회 개최되는 하나투어 골프챌린지투어가 10월로 50차 대회를 맞는다. 해외여행과 골프대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데다 개별적으로 라운드할 때보다 비용적으로도 저렴해 매 대회 꾸준히 참가하는 이들이 많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베트남 다낭의 몽고메리C.C는 다낭 명물인 마블마운틴을 등진 채 해변을 마주하고 있으며, 강한 해풍으로 휘어있는 나무가 많아 독특한 풍광을 자아내는 곳이다. 대회참가는 28일 출발하는 '제50차 골프챌린지투어 다낭 골프+관광 5일' 상품을 통해 가능하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의 우승자에겐 메인스폰서인 던롭의 '젝시오9' 아이언을, 이밖에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메달리스트 등에게도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전체 여행일정 중 하루는 다낭과 호이안 시내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품가는 134만9000원이다.

   
 

◆ 12월 3일 사이판 - 제51차 골프챌린지투어(36H)

12월 초겨울엔 연중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남태평양 휴양지도 골프목적지로 인기다. 제51차 골프챌린지투어가 열리는 사이판은 한국에서 4시간 남짓 짧은 비행으로도 도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로 꼽힌다.

이미 몇 차례 골프챌린지투어의 무대가 되었던 라오라오베이C.C는 사이판 유일의 36홀 골프장으로, 바다를 사이에 두고 해안절벽을 넘겨 퍼팅하는 등 다이나믹한 코스설계로 유명한 곳이다.

대회참가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 사이 출발하는 3박 4일(오전출발) 또는 3박 5일(오후출발) '제51차 골프챌린지투어 사이판 4, 5일' 상품을 통해 가능하며, 상품가는 99만9000원~109만9000원으로 구성에 따라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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