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캐시미어 브랜드 '델라 라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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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캐시미어 브랜드 '델라 라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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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캐시미어 브랜드 '델라 라나'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처음 선보이는 델라 라나는 상품기획과 디자인, 제작, 판매 등 모든 과정을 신세계백화점이 맡은 브랜드다. 주요 타깃은 40~50대 고객이다.

최상급 캐시미어 브랜드로 유명한 로로피아나와 이탈리아에서 가공된 원사를 직접 수입해 만들었다. 가격은 40~60만원대로 백화점 캐시미어 브랜드의 절반 수준이다.

강남점을 시작으로 5일 센텀시티점, 8일 본점까지 내달에만 3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할 계획이다.

내년 봄∙여름시즌부터 남성, 아동용 등 상품 구색을 늘리고 오는 2018년까지는 10여개 매장을 늘려 10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단정하고 심플하지만 남다른 세련된 스타일의 캐시미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싶은 신세계백화점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1년간 상품 원사 수입부터 디자인과 제작까지 하나하나 세밀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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