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스프리스, 트와이스 내세운 브랜드 론칭…해외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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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스프리스, 트와이스 내세운 브랜드 론칭…해외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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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금강제화 계열사 스프리스는 신규법인 강남벤처스(GV)를 출자해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걸그룹 트와이스를 내세운 브랜드 '트와이스 by SPRIS'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GV는 트와이스를 슈즈 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는 공식적인 권리를 확보한다. 이번에 론칭한 브랜드의 기획과 브랜딩 등 모든 사업을 맡는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트와이스 타로'다. 트와이스 9명 멤버의 각기 다른 개성을 총 9가지 컬러로 담아냈다. 내달 2일부터 전국 스프리스와 레스모아 매장에서 판매 개시될 예정이다.

10월 말에는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참여한 리미티드에디션을 선보이고 11월말과 12월께 크리스마스를 대비한 버전을 하나 더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아시아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남호 GV 대표는 "글로벌 사업으로 가져갈 수 있는 10대 브랜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이번 GV를 설립했다"며 "연매출 목표는 100억을 잡고 있으며 중국 시장 진출 이후에는 더 큰 매출 목표가 세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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