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 큰사발면' 출시…매출 '날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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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 큰사발면' 출시…매출 '날개' 달았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8월 29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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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 큰사발면' 출시…매출 '날개' 달았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농심은 '보글보글 부대찌개 큰사발면'을 출시, 부대찌개라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출시 4주간 매출이 50억원에 달하는 등 관련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후속 전략이다.

농심에 따르면 보글보글 부대찌개 큰사발은 부대찌개의 맛과 건더기의 풍성함을 그대로 담되 용기면으로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편의점 채널과 젊은 연령층의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는 목표다.

전작인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상당하다는 게 농심 측의 설명이다.

실제 8월 셋째 주말(8월20~21일) 한 대형마트에서 8600만원어치가 판매됐다. 그간 인기 중심에 섰던 라면 4사의 프리미엄 짬뽕라면 제품 전체(4700만원)보다 2배 가까운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는 후문.

농심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의 활약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며 "지난해 중화풍 프리미엄 라면 인기에 이어 부대찌개라면의 활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의 라면시장 TOP 5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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