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메카코리아 등 4곳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메카코리아, 서플러스글로벌, 오가닉티코스메틱스홀딩스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제조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991억원, 순이익은 50억원이다.

반도체 제조용 장비 도소매 업체 서플러스글로벌은 지난 2000년 설립됐다. 작년 매출액은 941억원, 순이익은 90억원을 기록했다.

홍콩 법인 소재 오가닉티코스메틱스홀딩스는 화장품 제조업체를 자회사로 둔 비금융 지주회사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362억원, 347억원이다.

거래소는 한화에이스기업인수목적1호의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상장도 승인했다.

합병대상 디알텍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302억원, 순이익은 26억원을 올렸다.

오경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