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세계(004170) 주가가 이달 들어 면세점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58분 현재 신세계는 1만원(5.54%) 오른 1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장 시작 10분도 안 돼 전날 하루치(36만739주)의 80%를 넘어섰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5~6월만 해도 5억원에 불과했던 신세계 면세점의 하루 매출이 이달 들어 2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며 "10월 중 온라인 면세점 서비스 대상이 내국인으로 확대되면 매출 증가 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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