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해군순항훈련'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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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해군순항훈련'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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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해군사관학교(경남 진해)와 '해군순항훈련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및 물품 후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세븐일레븐 임직원과 진해 지역 경영주 대표, 해군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군순항훈련에 첫 물품 후원을 했던 세븐일레븐은 이번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순항훈련전단에 향후 5년간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후원 물품은 생필품과 라면, 과자, 생수 등으로 순항훈련 기간 동안 선상에서 지내야 하는 생도들의 생활 편의용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해군사관학교는 세븐일레븐 임직원과 경영주를 위한 안보교육 지원, 해군사관학교 시설 이용 등을 제공한다.

해군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생도들의 마지막 과정으로 해군 실무능력 배양 및 순방국 우호 증진을 위한 군사 실습 훈련이다.

황인성 세븐일레븐 영업부문장은 "해군순항훈련은 전세계에 우리 해군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위선양의 장"이라며 "이번 순항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생도들이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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