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LH 주택임대료 카드납부 시범서비스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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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LH 주택임대료 카드납부 시범서비스 사업자 선정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8월 24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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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LH 주택임대료 카드납부 시범서비스 사업자 선정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주택 임대료 카드 납부 시범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박상우 LH공사 사장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변 협약으로 LH가 관리하고 있는 전국 약 81만여 임대 주택 거주자들은 이르면 11월경부터 별도 수수료 없이 신한카드로 임대료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는 6개월의 시범 사업 기간 동안 단독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한카드는 향후 주택 임대 사업을 하고 있는 다른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임대료 카드 납부 서비스 가능 주택을 적극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양사가 임대료 카드 결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한 후 11월경부터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별도 수수료 부담이 없으며 포인트, 마일리지 등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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