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테이지LIVE, 힙합 라이브 스페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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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테이지LIVE, 힙합 라이브 스페셜 생중계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8월 23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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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테이지LIVE, 힙합 라이브 스페셜 생중계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네이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온스테이지는 이달 25일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열고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온스테이지LIVE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온스테이지가 발굴한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라인업은 '딥플로우'와 '제리케이', 뮤지션리그 '나쑈' 등으로 힙합 라이브 스페셜이다.

온스테이지 261번째 뮤지션으로 소개된 딥플로우는 2003년 라임어택의 미니앨범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린 후 무수한 협업과 흔들림 없는 스타일로 음악 활동을 한 MC이자 프로듀서이다.

온스테이지 298번째 뮤지션으로 소개된 제리케이는 2006년 EP '일갈'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발표한 네 번째 앨범 '감정노동'에서는 한국 사회의 문제에 대해 노래하는 등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소신 있는 발언과 자신의 생각을 음악에 담고 있다.

이번 뮤지션리그 주인공은 나쑈(NaShow)다. 온스테이지와 뮤지션리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대중과의 소통이 절실한 뮤지션에게 정기적으로 공연 무대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나쑈는 Diz'one(디즈원)이란 이름으로 활동 해온 실력파 래퍼로 2014년부터 나쑈로 활동하고 있다.

온스테이지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인디 음악을 소개하고 고품질의 라이브 영상을 제작해 실질적인 창작활동과 공연기회를 지원해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온스테이지는 지난 6월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원 서비스를 시작해 그 동안 영상으로 '보는' 음악에서 언제 어디서나 '듣는' 음악으로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라이브 음원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환원, 인디 뮤지션들이 창작 활동을 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생생한 공연영상은 공연후기와 함께 온스테이지LIVE(http://me2.do/5XlpNXcm)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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