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에스콰이아, 까스텔바쟉 예술 담은 백∙액세서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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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에스콰이아, 까스텔바쟉 예술 담은 백∙액세서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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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형지에스콰이아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가스텔바쟉'의 에술적 영감을 다룬 백∙액세서리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홍승완 디자이너가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이번 브랜드 제품은 마스터피스, 트랜스, 바쟉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유니크한 아트를 기반으로 가스텔바쟉의 고유한 일러스트와 화려하고 과하게 표현된 '글램코어'(Glamcore) 트렌드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마스터피스는 가스텔바쟉의 아트를 반영해 팝아트 무드를 연출한 글램코어 라인이다. 화려한 컬러와 기법을 통한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트랜스 라인은 가스텔바쟉의 상징적인 컬러와 헥사곤 패턴에 실용적인 디자인을 더해 화려함과 평범함의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바쟉라인은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브랜드는 오는 24일 판교 현대백화점을 시작으로 롯데, 신세계, 갤러리아 등 전국 11개 주요 백화점에 입점한다. 내달 초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강수호 형지에스콰이아 대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예술성을 담은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기존에 명품에 식상해지거나 가성비를 중시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해외 럭셔리 브랜드와 견주어 손색 없는 품질과 디자인을 앞세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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