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에서 한국시장에 야심차게 내놓은 엑스페리아 X1이 소비자들의 비판과 호응을 동시에 받고 있다.
엑스페리아 X1은 국내 첫 외국산 스마트 폰으로써 출시 3주 만에 5500대가 판매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지만 제품 균열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 제품은 출시 당시 키패드에서 세미콜론(;)부호가 중복으로 표기되고 음영지역에서 일반 3G폰에 비해 수신율이 떨어진다는 국내 소비자들의 지적으로 호된 신고식을 치FMS지 얼마 안돼 폰의 내, 외부에 균열이 생겨 났던 것이다.
소비자 조 모씨는 X1 스마트폰을 구입해 1개월 동안 사용하다가 폰 내부와 외부에서 균열이 생겨 A/S센터에 문의했다.
당시 이 직원은 "부품이 없으므로 수리기간이 며칠이 걸릴지 장담할 수 없으며, 제품의 손상보다는 하자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미 똑같은 증상으로 유상수리를 받은 소비자들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고 82만원씩이나 주고 구입한 고가의 핸드폰이 한 달도 되지 않아 균열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배터리 커버 탈부착을 반복할때마다 균열이 더 심해지는 것을 유상수리로 문제를 무조건 덮으려고 하는 제조사에 화가 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소니에릭슨 코리아 관계자는 "자체적인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균열이 발생해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교환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초기의 발생되었던 특수문자의 중복은 제품의 한국현지화 작업과정에서 빚어진 일로 교환을 원하는 고객에 한에 교환을 실시했으며 통화품질 또한 국내에서는 통화 표시 바가 5개인데 외국 제품은 4개로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이 품질이 하락한다고 느꼈던 부분이라 이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결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글로벌 시장 8%의 점유율로 세계시장 4위에 랭크되어 있는 소니 에릭슨은 올해 1월 소니 에릭슨 코리아를 설립했다.
SK텔레콤과 파트너십을 맺고 윈도 모바일 6.1을 기반으로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 키보드와 마이스마트 패널, 다음 패널, 마이 PC패널, SPB 패널 등을 탑재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1를 출시하여 한국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패널을 통해 국내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정지영 기자 freejy@consumer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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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전 기계가벌어진거라 다른거달라니 기계없어서 14일되던날 대리점에서 교품한번하고, 1달되기전에 기계멈추는등 이래저래해서 에이에스받으로감 3시간 기다려서하고 고침, 기다린보람도람도없이 바로또 멈춤증상나옴.
기사도 황당한듯한 기색역력..다음날 다시 찾아가야하는 아주기막힌기계
이동하면서 중요한전화를 받아야하는 업무를 보는 나에겐 휴대폰1시간 불통은 사직과같아 대체폰요구 일주일후 준비되어서 두번째 수리맡김. 그런데 왠걸 15일이지나도 연락없음.서비스센터 통화 - 아직수리되지않아 기다려달라 연락주겠다.
그렇지만 또 1달이될때까지 연락은없었다는것,,
일반적으로 상식으로 봤을때는 수리기간이 얼마가 걸릴것 같으니 언제까지 하겟다라는 말을하는게 정상이거늘 아직 검사중이니 되는데로 연락하겠다.
연락은 개나가져다 줬는지 어따가 전화를 한건지..
한달동안 에이에스 다되었다는 연락도없고 소니에릭슨 고객센터로 연락했다.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어찌되는지 연락이 제때 오지않으니 고객센터에서 확인후 전화달라고 했다. 확인후 전화주겠다했다.
하루종일 기다렸다. 이건웬걸 저녁8시58분 서비스센터에서 전화왔다. 못받아 다시 전화했다. 써비스센터는 8시까진데 도대체 어디로 전화하라는건가..
서비스센터말고 고객센터로
45일째 넘어가니 수리받은휴대폰 작동하자마자 그전보다 더잘멈추고
아예전화도 오지를 않는다. 멋지군..
다시오자마자 에이에스 맡겨야하는데 대체폰 받아서 등록하로갔더니 이건웬걸
등록안된단다... 자기네는 제대로 줬는데 왜 안돼냐고 오히려 따지네..
일단 다음날 다시가서 등록해보겠다고 또갔다.. 난 소니에릭슨 시다바리고객인가보다. 역시 등록안된다 에이에스로 돌고돌고온휴대폰이라 3개월 단말기값안내고 해지된거라 제한이걸렸단다.
그래서 또보내라고해서 이제 기계가 오길기다리고있다.
휴가 일주일내내에 휴대폰 등록하고 찾고 다시등록하로가따가 안되서 돌아오고 다시등록하로가서 안되서 돌아오고 지금 또 기계를 기다리고있다. 기계가 오면 또 등록하로가야겠지? 흠,, 휴대폰도반납시켜야하고 다시 내기계오면 또등록하러가따가 휴대폰반납시켜야하는구나 잦은 기기 결함으로 제품교환을 받아야 하니 불편이 이만 저만이 행복하구나 역시 멋진 대기업이야 이렇게 고객을 봉으로알다니,, 어디 구멍가게보다 못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