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 본부장(오른쪽)과 톰 토빈(Tom Tobin) 비자 동북아 총괄사장. |
롯데카드, 비자카드와 핀테크 기술 업무협약 체결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카드(대표 채정병)는 비자(VISA)카드와 웨어러블 카드 발급과 핀테크 기술 협력을 위한 'Co-Creatio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웨어러블 카드는 '롯데스티커카드'의 확장형으로 손목밴드 형태로 제작,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카드와 비자카드는 웨어러블 카드 출시를 비롯해 △혁신 프로세스 모델 개발 △디지털 리더십 공유 △핀테크 기반 신규 비즈니스모델 개발 △롯데그룹 유통인프라 기반 근거리무선통신(NFC) 확대 △양사 채널 활용한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본부장은 "세계 최대 글로벌 결제 전문 기업인 비자와 롯데카드의 만남은 글로벌 결제시장 확대와 리테일 핀테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비자와 협력해 롯데카드 회원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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