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드링크아이큐' 캠페인 알코올 유해성 근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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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드링크아이큐' 캠페인 알코올 유해성 근절 인정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7월 27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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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드링크아이큐' 캠페인 알코올 유해성 근절 인정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가 전개하고 있는 '드링크아이큐(DRINKiQ)' 건전음주 캠페인이 알코올 유해성 근절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27일 디아지오에 따르면 안전한 음주 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한 알코올 사용을 줄이고자 전세계 주류 제조업체와 협력하는 국제연맹 'IARD'는 최근 전세계 음주 환경을 분석한 생산자공약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디아지오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드링크아이큐 건전음주 캠페인을 모범사례로 소개했다.

드링크아이큐는 기업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알코올에 대한 기본 지식과 건전음주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건전음주 교육 전문 프로그램이다.

최근 1년간 약 1600여명에게 강의를 진행했다. 일반인은 물론 실제 주류 업계에 종사하는 바텐더, 바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도 정기적으로 건전 음주 교육을 실시, 주류를 건전하게 소비하는 방법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 총괄 김영진 상무는 "드링크아이큐와 같은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단순한 '소비'에서 '즐거운 문화를 향유'하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ARD는 2025년까지 알코올과 관련해 발생하는 유해적 문제들을 10% 감소하겠다는 국제적 목표 하에 디아지오를 비롯한 앤호이저-부시(Anheuser-Busch InBev), 아사히 그룹 홀딩스(Asahi Group Holdings), 칼스버그(Carlsberg)와 같은 주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단체들과 건전한 음주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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