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CT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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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CT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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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CT6' 출시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캐딜락은 플래그십 세단 'CT6'를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캐딜락에 따르면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CT6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CT6는 럭셔리 대형 세단에 걸맞은 성능과 품격에 최첨단 편의 사양과 안전 사양을 갖췄다.

캐딜락의 얼굴인 그릴과 시그니처 라이트를 새로 디자인하고 실내에는 천연 가죽과 고급 원목, 탄소 섬유를 적용했다.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39.4㎏·m의 성능을 보인다.

또한 알루미늄 소재를 광범위하게 적용한 고강도 경량 차체를 통해 벤츠 S클래스와 BMW 7 시리즈 등 경쟁 차종보다 무게를 50~100㎏ 줄였다.

이밖에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야간에도 장애물을 감지하는 '나이트 비전 시스템'과 운전자의 후방 시계를 확대하는 '리어 카메라 미러' 등 첨단 안전 기능도 갖췄다.

장재준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과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CT6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치열한 럭셔리 대형 세그먼트에서의 경쟁을 통해 진가를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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