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 '원기회복 보양식'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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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원기회복 보양식' 기획전 진행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7월 12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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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원기회복 보양식' 기획전 진행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는 초복을 앞두고 '원기회복 보양식'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는 12일 이날 '완도 전복'(500g)을 1만6900원, '하림 유황 먹인 영계닭 3마리'(세트)를 7300원, '하우스 꿀수박 1통'(6~7kg)을 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오는 13일에는 '진한 궁중 삼계탕'(2팩)을 9900원, '통영 자연산 돌문어'(1kg)을 2만5800원 특가에 제공한다.

11번가는 오는 17일 초복을 앞두고 올해의 '보양식' 유통 트렌드 키워드로 '배송의 신속성', '요리시간의 간소화'를 상징하는 의미 'F.A.S.T'를 선정했다.

보양을 위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은 '스태미너 증진' 목적뿐만 아닌 '힐링'과 'TPO(시간, 장소, 상황)' 개념을 중시하기에 저마다의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방식으로 보양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11번가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올 여름 보양식 트렌드 키워드를 Fresh(산지직송으로 공수한 신선한 재료 선호), Authorized(무항생제∙무방부제∙첨가물 등 인증여부 체크), Seafood(장어, 전복 등 해산물 약진), Timely(빠른 조리시간 선호)를 뜻하는 영어단어 첫 이니셜을 따 F.A.S.T로 제시했다.

이번 분석은 11번가 신선식품∙가공식품 매출 데이터를 필두로 25~54세 남녀 1000명 대상 설문조사를 병행했다. 올해 들어 지난 6일까지 보양과 음식 관련 소셜 버즈 53만건을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빈즈(BINS) 3.0'을 통해 분석한 결과다.

SK플래닛 김용수 수산물 담당 MD는 "그동안 수산물은 손질도 복잡하고 배송에 대한 낮은 신뢰도로 비인기 상품이었다"며 "최근 양념은 물론 함께 곁들일 야채까지 포장돼 산지 공판장에서 신신하게 집까지 배송해주기에 보양재료 온라인 구매는 이제 보편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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