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냉장고, 스페인 잡지서 '역대 최고 점수' 획득
상태바
삼성 냉장고, 스페인 잡지서 '역대 최고 점수' 획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 냉장고, 스페인 잡지서 '역대 최고 점수' 획득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자사 냉장고가 스페인 비영리 기관 오시유가 발행하는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해 1위로 평가됐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는 1975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독립 비영리기관 오시유에서 발행하는 스페인 대표 매거진이다. 6월 현재 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오시유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삼성 냉장고는 유럽지역에 특화된 상냉장·하냉동 방식의 BMF(Bottom-Mounted Freezer) 타입으로 삼성전자만의 독립냉각 시스템인 '트윈 쿨링 플러스'를 적용해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1개씩 냉각기를 갖춘 트윈 쿨링 플러스는 냉장실의 수분량을 최대 70% 수준까지 유지시켜 기존 냉각 방식과 비교해 식재료를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냉각기를 따로 사용해 냉장실과 냉동실의 냄새가 서로 섞일 염려도 없다.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는 삼성 BMF 냉장고를 온도 성능 관련 전체 항목과 에너지 효율, 소음 등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5-Star'로 평가하며 역대 최고점수인 91점을 부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이 소비자를 배려한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어 극찬 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이러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여 가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