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캐피탈-OK아프로캐피탈 합병…시너지 기대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아프로서비스그룹(회장 최윤)은 계열사인 OK캐피탈과 OK아프로캐피탈의 합병을 완료 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OK캐피탈이 OK아프로캐피탈을 흡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OK캐피탈은 지난 1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씨티그룹의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을 인수해 출범시킨 회사다.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은 2014년 말 기준 자산규모가 1조10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캐피탈 기업이었다.
이번 합병은 효율적 인력운영과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서민금융회사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그룹의 캐피탈 사업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OK캐피탈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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