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액티브X' 필요 없는 홈페이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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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액티브X' 필요 없는 홈페이지 구축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6월 28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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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액티브X' 필요 없는 홈페이지 구축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B손해보험(사장 양종희)은 업계 최초로 '액티브X'를 설치할 필요 없이 모든 사용자 환경을 지원하는 홈페이지(www.KBinsure.co.kr)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액티브X는 웹 브라우저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응용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자동으로 설치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이 기술은 글로벌 웹 표준 기술에 맞지 않아 맥과 리눅스, 크롬, 사파리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에서의 홈페이지 이용을 제한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액티브X 설치가 필요 없는 '논(non)-액티브X' 접속 환경을 구축했다.

고객이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논-액티브X 보안프로그램을 최초 1회만 설치하면 다양한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에서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험상품소개, 보험금 청구안내 등 기존 안내 서비스도 솔루션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개편,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KB손해보험 고객부문장 전영산 상무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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