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 25개 제조사와 JBP 체결 매출 최고 87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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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25개 제조사와 JBP 체결 매출 최고 878% 상승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6월 27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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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25개 제조사와 JBP 체결 매출 최고 878% 상승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는 올해 상반기에만 제조사 총 25개 업체와 JBP(Joint Business Plan) 체결하고 최고 878%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SK플래닛에 따르면 11번가와 JBP를 맺은 브랜드들 매출은 지난 1~5월 기준 전년 대비 76%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11번가와 지난 1월 JBP를 맺은 롯데제과는 지난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8% 급증했다. 지난 3월 JBP를 맺은 풀무원은 지난 3~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7% 상승했다.

JBP 이후 협업을 통해 단독 프로모션, 신제품 론칭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한 점이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11번가는 롯데제과, 풀무원과 협업해 단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롯데제과와 래퍼 빈지노가 콜라보한 한정판 '빈지노 빼빼로 스낵앨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1번가 단독으로 빈지노 영상을 3D로 볼 수 있는 '3D 홀로그램'을 증정한다.

'롯데제과 혜택ZONE'에서 '꼬깔콘 행운번호 경품 이벤트', '혜택존 전용 11% 할인쿠폰 발급' 등 이벤트도 실시한다.

11번가 내 '풀무원ZONE'을 이날부터 오픈한다. 11번가 소비자에게만 제공하는 '바른약속 캠페인'을 실시한다. 풀무원 신제품 '자연은 맛있다 생라면' 패키지를 단독 구성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생라면과 사은품인 육개장칼국수 2입∙바캉스 패키지를 9900원에 마련했다.

'건강한 식습관 캠페인', '11번가 전용 쿠킹클래스∙레시피' 등 특별 코너도 선보인다.

SK플래닛 박준영 MD 본부장은 "제조사와 직접적 제휴를 맺은 성과가 속속 나타나는 가운데 타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혜택, 상품,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조사와 더욱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11번가는 SPC그룹과 함께 '던킨도너츠 x 쇼미더머니5' 콜라보 기획상품 4종을 오는 30일까지 최대 30% 할인가에 단독 판매한다. 상품은 마이크 디자인 커피∙도넛 세트 '쇼미더 마이크 세트', 오디오 붐박스 디자인 도넛박스 '쇼미더 붐박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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