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발그레 메이크업 파티 |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출시 2달 1000만병 판매…'초대박' 났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복숭아 맛 탄산주 자사 '이슬톡톡'이 출시 2달 만에 자사 출고량과 병 제품 환산 기준 총 10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흥·가정 등 대부분의 판매 채널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라는 게 하이트진로 측의 설명이다.
이슬톡톡은 술자리에서 취하기 보다는 가볍게 즐기기를 원하는 20∙30 연령층 여성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 3도라는 낮은 도수와 상큼 달콤하면서 톡 쏘는 복숭아 맛에 대해 좋은 평가가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이 제품은 20∙30 연령층 여성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단발머리 '복순이'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주류 업계 최초로 펼쳤다. 아이유 광고와 IOI가 등장하는 바이럴 영상 등을 통해 '기분 좋게 발그레'라는 이슬톡톡 콘셉트를 알리는 데 하이트진로 측은 주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간편하고 가볍게 술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 니즈를 공략한 것이 적중했다"며 "앞으로도 이 제품이 급성장하고 있는 탄산주 시장 대표 제품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슬톡톡은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는 캔 제품을 이자카야, 포차 등 업소에서는 병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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