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농협경제지주와 국산농산물 소비 확대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SPC그룹, 농협경제지주와 국산농산물 소비 확대 업무협약 체결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5월 27일 13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7일 충정로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개최된 SPC그룹-농협경제지주 국산농산물 소비 확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파리바게뜨, 삼립식품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 조상호 총괄사장(왼쪽)과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PC그룹, 농협경제지주와 국산농산물 소비 확대 업무협약 체결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PC그룹은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이는 국산 농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기업과 농가 상생,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농협경제지주는 우수한 품질 국산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SPC그룹은 국산 농축산물 사용량을 늘리고 판로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식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SPC그룹 식품유통물류 계열사인 '삼립GFS'를 통해 국산 농산물을 구매해 파리크라상, 삼립식품,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전국 6000여 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등 양사가 보유한 판매채널을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신상품 공동개발과 국산 농축산물 해외 수출, 학교 급식과 식자재 사업 신시장 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은 "식품외식업계 대표 기업인 SPC그룹과 농업 생산자 협동조합인 농협의 이번 협약은 기업과 농가의 바람직한 상생 발전 모델이 될 것"이라며 "농협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비자 만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