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호주 스노우트래블엑스포에서 평창 올림픽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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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호주 스노우트래블엑스포에서 평창 올림픽 적극 홍보
  • 안은혜 기자 aeh629@hanmail.net
  • 기사출고 2016년 05월 24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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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호주 스노우트래블엑스포에서 평창 올림픽 적극 홍보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이달 29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스노우트래블엑스포(Snow Travel Expo)'에 참가해 2018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호주 스노우트래블엑스포는 일본, 뉴질랜드, 캐나다, 유럽 등의 50여개 리조트·현지 25개 스키전문 여행사가 참가하는 호주 최대 스키전문 박람회다.

관광공사는 앞서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스노우트래블엑스포'에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방한 스키여행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또 KT에서 최첨단 5G 기술로 제작한 알펜시아 스키점프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을 활용해 한국 스키 여행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29일에는 시드니에서 소비자와 스키전문 여행 업계를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국내 스키리조트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다. 또 홍보부스에서는 3D 스키점프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31일에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멜버른 여행업자·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설명회를 연다. 다음달 1일에는 호주 최대 스키전문 여행사 스키맥스가 주최하는 박람회에 참가해 소매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국 스키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제상원 시드니 지사장은 "올림픽 및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호주인들에게 한국 스키관광을 알리기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활용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리조트 등 국내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평창 동계올림픽개최를 홍보하고 호주 내 방한 스키 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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