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K-POP' 버라이어티 뮤지컬 '러빙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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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K-POP' 버라이어티 뮤지컬 '러빙 유'
  • 이수영 기자 s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5월 18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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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K-POP' 버라이어티 뮤지컬 '러빙 유'

[컨슈머타임스 이수영 기자] 한류 K-POP으로 구성된 버라이어티 뮤지컬 '러빙 유'가 소비자들 사이에 화제다.

19일 제작사 타신컴퍼니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연인들을 위해 준비된 달콤하고 진한 러브스토리가 골자다.

한 관계자는 "과속스캔들, 원더풀라디오, 라디오스타, 와이키키브라더스, 온에어, 스켈리두, 러브액츄얼리, 라디오데이즈 등은 단순한 영화나 뮤지컬 타이틀의 열거가 아니다"라며 "가족 모두가 즐기는 라디오 DJ 뮤지컬의 결정판"이라고 설명했다.

라디오 DJ의 여러 모습들을 답습해오며 작은 DJ부스 안에서 시작되는 사람 사는 이야기다. 예쁘게 사랑하는 이야기들을 전파를 통해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는 구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한때는 꽃보다 예쁜 요정, 삼촌 팬들을 잠 못 이루게 하는 국민 요정이었지만 한 순간의 방송사고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가수 밍크.

삼척방송국의 러빙 유 라디오 DJ로 내려가게 된다. 하지만 그 곳에서 만나게 된 까칠한 강철한 PD. 과거 연인 사이었던 두 사람은 7년 만에 어색한 재회를 한다.

힘겹게 밍크가 줬던 상처를 극복한 강철한 PD는 밍크를 동료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감정으로 대하고 밍크 역시 DJ 역할에만 충실한다.

엉뚱 발랄한 고운님과 유쾌한 맹삼룡과 함께하는 스튜디오는 활기가 넘친다. 강철한 PD는 밍크가 예전과는 달라졌음을 느끼게 되고 그녀를 다시 보게 되는데...

러빙유는 대학로 sh아트홀에서 내달 24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02-583-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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